[OSEN=잠실실내체 ,백승철 인턴기자] 18일 오후 서울 잠실 실내체육관서 열린 '2011-2012 KB국민카드 프로농구' 서울 삼성과 안양 KGC 인삼공사의 경기 4쿼터 삼성 이승준과 인삼공사 로드니 화이트가 리바운드 다툼을 하고 있다. 이상범 감독이 이끄는 안양 KGC 인삼공사는 서울 삼성과 경기서 박찬희(25들점)의 신들린 외곽포에 힘입어 95-67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KGC는 올 시즌 첫 승과 함께 삼성 원정 7연패의 늪에서 탈출했다. 삼성은 이승준이 18득점 16리바운드를 뽑아냈지만 2연패에 빠지고 말았다. / baik@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