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신혜가 일본 내 한국 엔터테인먼트 기업 IMX(인터랙티브미디어믹스)와 손잡고 일본 무대에 본격 진출한다. 이미 국내 인기드라마 '미남이시네요'를 통해 '차세대 한류퀸'으로 일본에서 상당한 인기를 누리고 있는 박신혜가 일본 내 IMX와 에이전시 계약을 체결하며, 본격적인 일본 무대 활동에 박차를 가하는 것. IMX는 배용준을 비롯해 이준기, 이민호, 소지섭, 손예진, 안재욱, 제국의 아이들 등 국내 정상급 스타들의 일본 진출을 성공적으로 이끈 엔터테인먼트 기업. 일본 최초로 한국 드라마의 인터넷 서비스를 시작했으며, '호텔리어', '내 이름은 김삼순' 등 국내 드라마와 영화의 배급은 물론, KBS와 MBC의 일본 공식 동영상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으며, 배우 및 아티스트의 다양한 컨텐츠 개발 및 콘서트의 자체제작까지 한류와 관련, 활발한 사업으로 널리 알려져 있는 종합엔터테인먼트사다. 박신혜의 소속사 4HIM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박신혜의 일본 내 인지도가 크게 올라감에 따라 일본 내 전문적인 매니지먼트가 필요하다고 판단돼 IMX와 계약을 체결하게 됐다"고 밝혔고, IMX 관계자는 "현재 일본 내 박신혜의 인기와 팬들의 기대심리가 생각보다 대단하다. 인형 같은 빼어난 외모에 나이에 걸맞지 않는 탁월한 연기력, 이외에도 수준급 이상의 노래 실력과 댄스 실력 등 멀티테이너로서의 자질이 뛰어난 배우로, 잠재적인 스타성이 남다르다. 앞으로 일본에서의 큰 활약과 한류퀸으로의 자리매김이 누구보다 기대되는 배우다"라고 전했다. pontan@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