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빌 스마트폰 게임들, 국내 오픈마켓 석권
OSEN 고용준 기자
발행 2011.10.19 09: 11

게임빌의 인기 스마트폰 게임들이 국내 오픈 마켓인 T스토어와 olleh 마켓, OZ스토어를 장악했다. 
18일 기준으로 olleh 마켓의 유료 게임 순위에서는 게임빌의 ‘카툰워즈 거너’, ‘제노니아4’, ‘에어 펭귄’이 1, 2, 3위를 모두 차지했고, 무료 게임 순위에서도 ‘카툰워즈 거너’와 ‘터치믹스 프리미엄’이 1, 3위에 랭크됐다.
T스토어의 유료 게임 순위에서도 게임빌의 최신작인 ‘2012프로야구’가 1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무료 게임 순위에서도 ‘카툰워즈 거너’가 2위를 달리고 있다. 또한, OZ스토어에서도 ‘에어 펭귄’이 유무료 게임 순위 2위에 올라 있으며 17일 출시된 ‘제노니아4’도 상위권 진입을 눈앞에 두고 있다.
이와 같이 최근 ‘2012프로야구’, ‘제노니아4, ‘카툰워즈 거너’, ‘에어 펭귄’, ‘터치믹스 프리미엄’ 등 국내 오픈 마켓을 게임빌의 히트 게임들이 대거 장악하고 있는 이유로는 스마트폰의 특성에 최적화시켰다는 점과 고유의 핵심 재미를 갖춘 게임성을 꼽고 있다. 게임마다 지니고 있는 각각의 개성에 최신 스마트폰의 터치 조작감과 뛰어난 그래픽이 더해져 재미를 배가시켰다는 점이 국내 오픈 마켓을 장악하게 만들었다는 평가다.  
게임빌 게임사업본부의 송재준 본부장은 “스마트폰 2000만 시대를 바라보고 있는 최근 게임빌이 선보이는 스마트폰 게임들이 모두 좋은 호응을 얻고 있어 기쁘다. 이는 10년 넘는 기간 동안 국내·외 시장에서 꾸준히 쌓아 온 게임빌의 경험과 노하우의 결과다. 4G, iOS5 등 앞으로 더욱 발전할 환경 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모바일게임 팬들을 최대한 충족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글로벌 인기를 국내에서도 여실히 입증하고 있는 게임빌은 이달 중에 간판 게임인 ‘2012프로야구’를 olleh 마켓과 OZ스토어에도 출시할 계획이어서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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