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블 채널 온스타일 ‘겟 잇 뷰티’ MC로 활약 중인 유진이 배우가 아닌 ‘뷰티 멘토’로 ‘부산국제영화제’를 찾아 즉석 메이크 오버를 펼쳤다. 19일 방송되는 ‘겟 잇 뷰티-게릴라 뷰티 스페셜’에서는 지난 14일 폐막한 ‘부산국제영화제’를 찾은 인파 중 2% 아쉬운 뷰티 테러리스트를 찾아내 메이크 오버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 날 방송에서 유진은 패널 김정민, 헤어-메이크업 전문가들과 부산에서 즉석 메이크 오버 대결을 펼친다. 각각 해운대와 서면으로 흩어져 거리에서 찾아낸 일반인을 머리부터 발끝까지 드라마틱하게 변신시키는 과정이 생생하게 공개될 예정이다. 얼굴형과 체형 등 개인적인 특징을 고스란히 살리면서 영화제를 즐기는 자유로우면서도 스타일리시한 관람객 패션으로 완벽 변신시켜준다. 이런 과정에서 국내 최고의 전문가들과 함께 선보이는 야외 활동에 적합한 메이크업과 헤어스타일링 노하우 등이 공개돼 가을철 나들이를 앞둔 시청자들에게도 유용한 정보가 될 계획이다. 특히 촬영을 위해 부산을 찾은 유진은 현지 시민들로부터 뜨거운 환호를 받아 최고의 인기를 증명했다는 후문. 촬영 내내 주변에는 수천의 인파가 몰려든 것은 물론, 당일 트위터에는 “여신 유진님이 부산에 강림하셨다”, “진정한 여신 미모 종결자”라는 등의 글과 인증샷이 줄을 이었다. 더욱이 즉석에서 마련된 현장 스튜디오에는 마치 강의를 듣는 듯 20~30대 여성들이 열혈 방청객을 자처해 유진 뿐 아니라 ‘겟 잇 뷰티’에 대한 여성 시청자들의 높은 관심을 증명한다. 이 외에도 이 날 방송에서는 ‘부산국제영화제’의 개막식과 폐막식 레드카펫에서 화려한 드레스로 화제를 낳은 배우 강예원의 레드카펫 뷰티 스타일도 공개된다. 각기 다른 스타일로 레드카펫에서 화려하게 빛을 발한 그의 변신 과정과 메이크업 팁들을 엿볼 수 있다. 한편 ‘겟 잇 뷰티’는 대한민국 여성들을 위한 뷰티 가이드로 MC 유진과 44명의 ‘베러걸스’가 함께 이야기를 나누며 시청자에게 실용적인 정보를 제공하는 국내 유일의 리얼 뷰티쇼. ‘내 얼굴에 맞는 화장법, ‘일주일 만에 바캉스 퀸 되기’ 등 20~30대 여성들이 관심 있어 할 뷰티 관련 이슈를 주제로 뷰티의 모든 것을 낱낱이 전하며 20~30대 여성 시청자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rosecut@osen.co.kr [사진] 온스타일 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