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중, 11월 日 전국투어 추가 공연 '확정'
OSEN 박미경 기자
발행 2011.10.19 10: 09

[OSEN= 박미경 인턴기자]가수 김현중이 팬들의 성원에 힘입어 오는 11월 일본 전국 투어의 추가 공연을 결정했다. 오는 11월 9일부터 23일까지 약 15일간 일본 7개 도시(오사카, 삿포로, 센다이, 히로시마, 요코하마, 나고야, 후쿠오카)에서 실시되는 김현중의 일본 전국투어는 현지 모바일 사이트를 통해 선행 예매를 실시했다. 티켓은 오픈 직후 매진됐고 이 날 해당 사이트에는 9만 명이 넘는 신청자가 몰렸다. 미처 티켓을 예매하지 못한 일본 팬들은 김현중의 일본 소속사로 추가공연 요청을 했고, 이에 소속사는 팬들의 관심과 사랑에 대한 감사의 뜻으로 도쿄에서 추가 공연을 진행하기로 결정했다. 김현중은 추가 공연을 통해 오는 11월 19일, 20일 이틀간 5000석 규모의 동경 국제 포럼A홀에서 총 3회에 걸쳐 약 1만 5000명의 팬들과 만남의 자리를 갖는다. 김현중은 카리스마 있는 무대, 팬들과 함께 춤추며 즐길 수 있는 무대 등 다양한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지난 11일 공개된 김현중의 두 번째 미니앨범 ‘럭키’는 발매와 동시에 음원, 음반판매량, 모바일 등 각종 차트에서 1위를 석권했다. 한편, 김현중은 오는 20일 Mnet '엠카운트다운'을 시작으로 국내에서 3주간 활동을 펼친다. lucky@osen.co.kr 키이스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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