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배우 겸 아마추어 복싱 선수 A 씨가 미성년자 성폭행 혐의로 구속 기소돼 충격을 주고 있다. 19일 서울중앙지방검찰청 여성아동범죄조사부는 10대 청소년을 모텔로 끌고 가 성폭행한 혐의(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로 유 씨를 구속 기소했다. 검찰에 따르면 유 씨는 지난달 스마트폰 채팅으로 알게 된 김 모(17)양을 서울 중랑구에 위치한 모텔로 끌고 가 강제로 성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번 사건에 대해 네티즌들은 “무척 충격적인 일”이라고 입을 모으는 상황. 더욱이 그는 지난 2008년 흉기를 든 강도를 맨손으로 제압해 '용감한 시민상'을 받은 전력이 있다. rosecut@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