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준하, 빨리 장가가는 모습 보고픈 스타 1위
OSEN 윤가이 기자
발행 2011.10.19 13: 40

네티즌들이 하루빨리 장가가는 모습을 보고 싶은 노총각 스타로 개그맨 정준하를 꼽았다. 정준하는 커뮤니티 포털사이트 '디시인사이드(www.dcinside.com, 대표 김유식)'가 지난 11일부터 18일까지 "하루빨리 장가가는 모습 보고 싶은 노총각 스타는?"이라는 주제로 실시한 설문조사에서 1위를 차지했다. 총 2,328표 중 432표(18.6%)의 지지를 얻은 정준하는 지난 2009년부터 '니모'라는 별명의 10살 연하 여자친구와 열애 중이다. 지난 3년간 자신이 출연하는 MBC '무한도전'을 통해 '니모'와의 결혼을 종종 언급해 왔기에 팬들은 하루빨리 두 사람이 결혼하는 모습을 보고 싶어하는 눈치다. 이어 배우 배용준이 214표(9.2%)를 얻어 2위를 차지했다. 부드러운 미소와 반듯한 행동으로 일본에 '욘사마' 신드롬을 일으키며 아시아 톱스타로 발돋움한 그는 결혼 적령기를 지났음에도 아직 미혼이라 네티즌들은 '욘사마'의 신부가 누가 될지 궁금해하는 모습이다. 3위에는 202표(8.7%)로 가수 김경호가 뽑혔다. 김경호는 최근 한 방송을 통해 "하루에 문자가 4통 왔다"라며 독거남의 외로움을 고백한 바 있으며, 팬들까지도 그가 빨리 결혼했으면 하는 바람을 종종 드러내고 있다. 이 외에 방송인 김제동, 개그맨 김현철, 가수 김건모와 신승훈 등이 뒤를 이었다. issu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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