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태호, 21일부터 마무리 훈련 실시
OSEN 박광민 기자
발행 2011.10.19 14: 06

김기태호가 힘찬 첫 발을 내딛는다.  LG 트윈스가 21일 구리 LG챔피언스파크에서 김기태 감독과 선수단의 상견례를 시작으로 본격 마무리 훈련체제에 돌입한다. 감독 부임 후 첫 공식 훈련이다. LG 선수단은 21일부터 1차로 구리 LG챔피언스 파크에서 훈련을 진행한다. 미야자키 교육리그에 참가중인 선수들을 제외하고 모든 선수들이 모일 예정이다. 이어 11월 6일부터 30일까지는 진주 연암공업대학 야구장에서 마무리 캠프를 진행할 계획이다. LG는 선수별 상태를 고려해 11월 30일까지 구리와 진주에 나누어 훈련을 진행한다. 한편, 25명의 선수단은 현재 일본 미야자키 교육리그에 참가중이며 11월 2일 귀국해 이후 마무리 훈련에 합류할 예정이다. agassi@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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