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크릿 효성 "내가 아프면 앨범 대박..이번에도 잘될 것"
OSEN 황미현 기자
발행 2011.10.19 15: 30

감기 몸살로 고초를 겪고 있는 걸그룹 시크릿 멤버 효성이 "내가 아프면 앨범이 잘된다. 이번 정규 앨범도 대박을 예감하고 있다"고 밝혔다. 효성은 19일 OSEN과의 인터뷰에서 "컴백 전에 생기는 징크스가 있다. 바로 컴백 임박 시기에 몸살이나 감기가 걸린다는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지금도 감기가 걸려있는 상태라 목상태가 좋지 않다. 하지만 이 징크스를 겪은 뒤엔 앨범이 다 잘되서 이번에도 좋은 의미로 받아들이고 있다"며 "곡 '매직'과 '샤이보이' 전에도 몸살이 나서 고생했었다"고 전했다. 이와 관련 송지은은 "언니가 아프면 활동이 잘 된다. 그래서 농담으로 아프라고 한 적도 있다"며 웃어보였다. 한편 시크릿은 지난 18일 첫 정규앨범 '무빙 인 시크릿'을 발매했고, 오는 20일 엠넷 '엠카운트다운'서 첫 무대를 가진다. 타이틀곡 '사랑은 무브'는 신나는 팝댄스곡이다. goodhmh@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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