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은우, '반듯한 매력남'
OSEN 이대선 기자
발행 2011.10.19 14: 51

SBS 새 아침드라마 '태양의 신부' 제작발표회가 19일 오후 서울 SBS 목동 사옥에서 열렸다. 배우 정은우가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태양의 신부'는 드라마 '마이더스' '자이언트'를 공동 연출한 이창민 PD와 '101번째 프러포즈'의 대본을 쓴 윤영미 작가가 의기투합한 작품이다. '태양의 신부'는 2011년판 심청 이야기로 가난 때문에 한 집안의 실질적 가장이 돼버린 여주인공이 가족을 위해 자신을 희생하고 나이 많은 회장의 후처로 들어가 사랑과 증오가 얽힌 운명에 휘말린다. 하지만 지혜와 기지로 자신과 가족을 지켜내고 가난 속에 키운 긍정의 힘으로 운명을 극복하는 이야기를 그린다. 한편, '태양의 신부'는 24일 '미쓰 아줌마' 후속으로 첫 방송 된다. / sunda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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