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의 윤아가 드라마 '사랑비'에서 호흡을 맞추고 있는 배우 장근석에 대해 "매우 유쾌하다"고 인상을 밝혔다. 그는 최근 인터뷰에서 장근석과의 호흡이 어떻냐는 질문을 받고 "굉장히 유쾌하시다. 스태프, 배우들 사이에서 분위기 메이커 역할을 잘하시는 것 같다"고 말했다. '겨울 연가' 등을 연출한 윤석호 감독의 신작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사랑비'는 1970년대 남녀의 사랑이 2세들에게 이어진다는 내용의 멜로 드라마. 윤아는 "지금 초반부 촬영이라, 1970년대 의상과 세트를 보는 재미가 있다. 내가 살아보지 못했던 시대의 물건과 의상이 특히 재밌다"고 말했다. 한편 소녀시대는 19일 정규3집 '더 보이즈'를 발매하고 컴백했다. rinny@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