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변기수가 예비신부의 초상화를 공개해 눈길을 끌고 있다. 변기수는 19일 오전 자신의 미투데이를 통해 "이젠 한 여자의 남편으로 많이 많이 사랑하며 행복하게 잘 살겠습니다. 근데 아이 이름은 어떻게 하죠? 여러분이 좋은 이름 추천해 주세요~ 감사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은 변기수와 아내의 초상화로 둘은 다정한 모습을 하고 있다. 이를 접한 네티즌은 "선남선녀구만", "곧 태어날 아이도 예쁘겠다", "잘 어울린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두 사람은 지난 2008년 처음 만나 사랑을 키워오다 결혼을 결심하게 됐으며 현재 예비 신부는 임신 5개월이다. 결혼식은 내년 출산 후 올릴 예정이다. pontan@osen.co.kr 변기수 미투데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