써니 "숏커트 헤어스타일, 내가 먼저 제안"
OSEN 이혜린 기자
발행 2011.10.19 16: 38

소녀시대의 써니가 정규3집 타이틀곡 '더 보이즈' 뮤직비디오에 등장한 숏커트 머리에 대해 "내가 제안한 것"이라고 밝혔다. 써니는 최근 인터뷰에서 "티저 영상이 나간 후 숏커트 스타일에 대한 반응이 뜨거워서 기분이 좋았다"면서 "내가 먼저 제안한 스타일이었다"고 말했다. 그는 "사실 내가 처음 제안한 건, 이보다 훨씬 더 짧은 스타일이었는데 미용실 선생님과 연구하면서 지금의 헤어스타일을 잡아봤다. 그러다보니 지금 스타일에 대한 애착이 생겼는데, 반응이 좋아서 기쁘다"고 말했다. 그는 오는 21일 KBS '뮤직뱅크'에서 이뤄지는 컴백 무대에서도 이 헤어스타일을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소녀시대는 19일 '더 보이즈'를 발매하고 각 음원사이트 1위를 휩쓸고 있다. rinn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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