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아인, 남자 냄새 물씬 풍기는 화보 '패션의 정석'
OSEN 김경주 기자
발행 2011.10.19 17: 14

[OSEN=김경주 인턴기자] 영화 '완득이'의 타이틀롤 유아인이 진정한 패셔니스타의 면모가 드러난 화보를 공개했다.  유아인은 최근 유명 패션지 하퍼스 바자와의 화보 촬영에 참여, 2011년 F/W 룩을 완벽하게 소화하며 패션 아이콘으로서의 면모를 유감없이 발휘했다. 이날 촬영에서 그는 누구도 흉내낼 수 없는 다양한 표정과 포즈를 지어보이며 패션을 자신만의 방식으로 해석하는 패셔니스타다운 면모를 발휘했다.  화보 속 유아인은 각기 다른 매력을 뽐내며 보는 이의 시선을 단숨에 사로잡고 있다. 검은색 가죽 재킷을 입은 모습은 거친 남자를 떠올리게 하며 갈색 계열의 재킷을 걸친 모습은 가을 냄새를 물씬 풍기고 있다. 특히 팔짱을 낀 채 허리를 옆으로 젖힌 사진은 그만의 재치 넘치는 캐릭터를 증명한다.   화보 촬영과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 그는 "'완득이'는 착한 영화다. 하지만 그것을 식상하지 않게 풀어낸 세련된 영화라는 것이 우리 영화의 자부심이자 정체성이다"라며 출연작에 대한 믿음을 드러냈다. 이번 화보는 하퍼스 바자 11월호를 통해 만날 수 있으며 생생한 촬영 현장을 담은영상은 아이패드 애플리케이션인 ‘올레 매거진(olleh magazine)’을 통해 만날 수 있다. 한편 유아인은 김려령 작가의 동명소설을 원작으로 하는 영화 '완득이'에 출연, 주인공인 고등학생 완득이 역할을 맡아 세상에 반항하지만 마음이 따뜻한 청춘의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trio88@osen.co.kr [사진] 하퍼스 바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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