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승균, 통산 9600득점 달성...KBL 2호
OSEN 허종호 기자
발행 2011.10.19 20: 12

'소리없이 강한 남자' 추승균(37, 전주 KCC)이  개인 통산 9600득점을 달성했다. 추승균은 19일 저녁 인천 삼산실내체육관서 열린 인천 전자랜드와 '2011-2012 KB국민카드' 1라운드 원정 경기서 개인 통산 9600득점을 기록했다. 이는 KBL 사상 최초로 1만 득점을 넘겼던 서장훈(창원 LG)에 이어 KBL 2호 기록이다. 이날 전까지 9595득점을 기록하고 있던 추승균은 2쿼터에 2점을 넣은 후 3쿼터 중반 잇달아 득점에 성공, 개인 통산 9603득점을 올리며 대기록을 작성하는 데 성공했다. sports_narcotic@osen.co.kr 인천=이대선 기자 sunda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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