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이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에서 31위를 기록했다. 한국은 지난 19일(이하 한국시간) FIFA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한 2011년 10월 FIFA 랭킹에서 총점 754점으로 지난 달보다 2계단 하락한 31위를 차지했다. 한국은 지난 달보다 5점이 올랐지만 순위에서는 내려갔다. 아시아축구연맹(AFC) 소속으로는 일본(924점)이 17위로 최상위를 차지했고, 호주(868점)는 20위, 중국(463점)은 70위, 북한(254점)은 124위에 위치됐다. 다음달 한국과 2014년 브라질 월드컵 아시아지역 3차 예선을 갖는 레바논(171점)은 146위, 아랍에미리트연합(UAE, 276점)은 113위에 기록됐다. 한편 스페인(1624점)과 네덜란드(1425점), 독일(1352점)은 각각 1위부터 3위를 유지했고, 브라질(1144점)은 2계단 오른 5위, 잉글랜드(1101점)도 1계단 오른 7위에 위치했다. sports_narcotic@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