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준기의 복귀가 국내외에서 큰 주목을 받고 있다. 내년 2월 16일 제대하는 이준기는 현재 작품과 광고 등 러브콜이 쏟아지고 있으며 해외에서도 드라마, 영화 출연 의뢰가 쇄도하고 있다는 후문이다. 관계자는 "최선의 선택을 위해 심사숙고 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또 이준기는 군복무 기간 중 기다려준 팬들을 빨리 만나고 싶다고 표명, 한국와 해외의 팬들도 함께 하는 전역 축하 행사를 기획했다. 17일 밤 이준기의 공식 웹사이트를 통해 행사 공지가 발표된 후 아시아 전역 뿐 아니라 미국, 프랑스, 독일 등 미주와 서유럽 심지어 헝가리, 루마니아, 우크라이나 등 동유럽과 페루 등의 중남미까지 전세계 20여 개국 팬들의 참가신청이 이어졌다. 관계자는 "아시아권 팬분들로 예상하고 있었으나, 이렇게 먼 나라에 계신 팬분들의 관심은 놀라운 일이며, 각국의 팬분들이 이준기의 제대를 같이 축하할 수 있도록 준비를 잘 하겠다"라고 말했다. nyc@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