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하라, 용준형과의 열애설 "멤버들에게 미안했다"
OSEN 김경주 기자
발행 2011.10.20 08: 31

[OSEN=김경주 인턴기자] 그룹 카라의 구하라가 그룹 비스트의 용준형과의 열애설에 대해 "멤버들에게 미안했다"고 말했다. 구하라는 19일 오후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 에 출연, 이같이 밝혔다. 구하라는 파파라치를 통해 열애설이 공개된 것에 대해 "멤버들한테 미안했다. 정식으로 사귀는 상태가 아니었고 서로 알아가는 단계였기 때문에 (멤버들에게) 사과를 했다"고 밝혔다. 이에 멤버 규리는 "(악성) 댓글이 올라올까봐 걱정됐다"고 말해 구하라에 대한 마음을 전했다. 또 구하라는 "(용준형과는) 바빠서 잘 만나지는 못한다. (용준형이) 외국에 있어서 연락도 잘 하지 못한다"고 말했다. 결별설에 대해선 "서로 바쁘니까 만나지 못하고 연락도 자주 못해 소문을 통해서 맘대로 기사를 내신 것 같다"며 "잘 지내고 있다"는 대답으로 일축했다. trio88@osen.co.kr '라디오 스타'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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