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빌 ‘제노니아4’, 누적 PvP 250만 건 초고속 돌파
OSEN 고용준 기자
발행 2011.10.20 10: 08

‘제노니아4’가 PvP 등 풍부한 콘텐츠를 등에 업고 인기를 가속하고 있다. 게임빌은 자사의 간판 모바일 RPG인 ‘제노니아4’가 누적 PvP(player versus player. 유저 간 대전 모드) 250만 건을 돌파했다고 20일 밝혔다. ‘제노니아4’는 출시 한 달 새에 누적 PvP 250만 건을 훌쩍 넘겼으며, 1일 최고 16만 건의 유저 간 대전이 펼쳐질 정도로 인기를 모으고 있다. ‘제노니아4’의 PvP는 다른 유저가 서버에 올린 캐릭터를 내려받아 자신이 육성한 캐릭터와 대전하는 모드. 기존의 1대1 대전은 물론 2대2 대전까지 마련되어 있어 빠르게 활성화되고 있다 전작인 ‘제노니아3’의 PvP가 한 달 새 100만 건을 돌파한 것을 감안하면 2배 이상 빠른 행보다.   더욱이 최근 국내 오픈 마켓 3사에 ‘제노니아4’의 출시가 완료되면서 흥행이 가속되고 있다.  앞선 T스토어의 인기에 이어 현재 OZ스토어와 olleh 마켓의 유료 게임 순위에서도 1, 2위를 차지하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제노니아’ 시리즈 사상 최고의 기술력이 집적된 이 게임은 고유의 핵심 재미와 스마트폰에 특화된 게임성을 바탕으로 인기를 거듭하고 있다.  게임빌 국내마케팅파트의 김진영 팀장은 “국내·외 흥행 RPG의 대표작 ‘제노니아’ 시리즈에는 다양한 콘텐츠가 탑재되어 있어 유저들이 지속적으로 함께 즐길 수 있는 분위기가 빠르게 형성되고 있다. LTE 등 모바일 환경이 빠르게 발전하고 있는 부분도 ‘제노니아4’의 PvP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전망한다. 앞으로 유저들이 게임의 재미를 충분히 맛볼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scrapper@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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