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2TV 수목극 '영광의 재인(이하 영재)'의 시청률이 상승해 10%대에 진입했다. 20일 오전 시청률 조사기관 AGB닐슨 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지난 19일 오후 방송된 '영재' 3회분의 시청률은 전국기준 11.8%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13일 방송된 2회분(9.4%)보다 2.4%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특히 '영재'는 지난해 50%라는 경의적인 시청률로 막을 내린 KBS 2TV '제빵왕 김탁구'의 이정섭 PD와 강은경 작가가 다시한번 의기투합한 작품이라 앞으로의 시청률 변화에 귀추가 주목된다. '제빵왕 김탁구'도 회를 거듭할 수록 시청률이 상승한 바 있다. '영재' 또한 3회 연속 시청률이 상승해 '제빵왕 김탁구'의 성공 재현을 기대케하고 있다. 한편 SBS '뿌리 깊은 나무'는 18.3%를 기록해 동시간대 1위를 기록했고, MBC '지고는 못살아'는 7.9%에 머물렀다. pontan@osen.co.kr ☞ hoppin 동영상 바로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