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석원, '내가 아시아의 키아누 리브스'
OSEN 지형준 기자
발행 2011.10.20 14: 15

연기파 배우 장서희의 5년 만의 국내 스크린 컴백작 '사물의 비밀 제작보고회가 20일 오전 서울 왕십리 CGV에서 열렸다. 정석원이 질문에 답을 하고 있다. 신인답지 않은 섬세한 연기력과 표현으로 순수와 옴므파탈을 오가며 팔색조의 연기를 선보인 정석원은 모스크바영화제에서 '아시아의 키아누 리브스' 별명을 얻었다고 한다. 혼외정사에 관한 논문을 준비 중인 마흔 살의 사회학과 교수 '혜정'과 연구보조를 신청한 스무 살 어린 '우상'의 비밀스런 사랑이야기 '사물의 비밀'은 전주국제영화제를 비롯해 모스크바국제영화제, 몬트리올국제영화제 등 국내외 유수의 영화제에 초청을 받은 작품. 오는 11월 17일 개봉한다./jpnews@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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