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게임 ‘마계전설’, 19일 오전 유저 증가로 서버 다운
OSEN 이은화 기자
발행 2011.10.20 16: 53

 ㈜엔틱게임월드는 웹MMORPG게임 '마계전설’이 지난 19일 오전 10시 30분경 유저 증가로 서버가 다운됐다고 밝혔다. ㈜엔틱게임월드의 관계자는 "이번 마계전설의 서버 폭주에는 한국 상륙 100일 기념으로 진행하는 다양한 이벤트가 큰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 날 ㈜엔틱게임월드는 대역폭과 서버를 긴급 확장하는 등 발빠른 위기 대처능력을 보이기도 했다. 이 같은 마계전설(http://ma.gameflu.co.kr)의 인기는 자원을 모아 전략을 구사하는 기존의 전략형 웹게임의 한계를 극복했기 때문이라는 것이 업계의 추측이다. 마계전설은 웹게임의 단점인 전투 대기나 전투보고 형식의 대기시간을 없애고, 실시간 전투, 강화시스템, 던전시스템, 파티시스템, 드시스템 등 전형적인 MMORPG게임의 장점을 가졌다.    osenlif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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