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주말드라마 ‘내 사랑 내 곁에’가 정혜선과 이재윤의 눈물 상봉을 예고하며 결말에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번주를 끝으로 50부작의 대장정에 막을 내리게 되는 ‘내 사랑 내 곁에’는 이소룡(이재윤)이 친손자라는 사실을 알게 된 진성 기업의 강여사(정혜선)가 자신이 할머니란 사실을 밝히기도 전에 충격으로 쓰러지며 긴장감을 더했다. 강여사가 쓰러져 의식불명이 되고 악행이 밝혀져 쫓겨났던 배정자(이휘향)와 고석빈(온주완)이 다시 위풍당당하게 돌아와 진성 기업을 빼앗으려는 음모를 실행에 옮기며 악행을 멈추지 못하고 있다. 이번주 방송분에서는 의식 불명에 빠졌던 강여사가 다시 의식을 차리고 친손자인 소룡과 눈물의 상봉을 한다. 그토록 찾아 헤맸던 친손자 소룡에 대한 미안함과 애틋함을 보이는 강여사와 친할머니를 만난 벅찬 감격을 드러내는 소룡의 상봉은 시청자들의 눈물샘을 자극하며 뭉클한 감동을 선사할 전망이다. 또 강여사가 깨어나 석빈과 정자의 음모에 어떤 통쾌한 반격을 하게 될지 여부 역시 시청자들의 기대와 관심을 부르고 있다. happy@osen.co.kr ☞ hoppin 동영상 바로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