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만, 또 정글로 출발 '딱이네'
OSEN 이정아 기자
발행 2011.10.20 16: 37

김병만이 SBS '정글의 법칙' 첫방을 하루 앞두고 또다시 정글로 향했다. 김병만을 비롯한 '정글의 법칙' 출연자들은 20일 오전 10시 35분 인천공항을 통해 파푸아 섬으로 출발했다. 1차 나미비아 촬영을 마친 후 체력을 보충한 이들은 다시 한번 의기투합해 2차 촬영에 돌입한 것이다.  이미 한번 야생을 경험한 멤버들은 자신감이 한층 배가된 모습이었다.  1차 멤버는 김병만, 류담, 광희, 리키김이었으며 2차 멤버는 김병만, 노우진, 광희, 리키김, 김광규, 태미로 밝혀졌다. 태미는 11월 3일 개봉을 앞둔 태권도 영화 '더 킥'의 여자 주인공으로 쭉 뻗는 발차기를 선보여 멤버들을 놀라게 했다. 태미는 "이번 촬영 너무 설레 사실 어제 잠도 잘 못잤다. 빨리 가서 물고기도 잡고 집도 짓고 싶다. 다른 멤버들 열심히 돕겠다"는 포부를 드러냈다. 생존 버라이어티를 표방하는 '김병만의 정글의 법칙'은 21일 첫 방송된다. happy@osen.co.kr [사진]SBS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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