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쟁이들' 김수로, "신인상 이제훈과 함께 든든"
OSEN 최나영 기자
발행 2011.10.20 16: 51

배우 김수로가 후배 이제훈에 대한 신뢰감을 드러냈다. 김수로는 19일 자신의 트위터에 "새 영화 '점쟁이들' 의상과 분장 콘셉트가 다 끝났다! 이제 크랭크인만 남았다. 잘돼야 될텐데~~ 그제 신인상을 탄 이제훈 배우와 함께 하니 든든하군!ㅋㅋ 퐈이야~^^"라는 글을 게재하며 이제훈에 대한 믿음감을 드러냈다. '점쟁이들'은 한 마을에서 벌어지는 미스터리한 사건을 점쟁이들이 모여 풀어간다는 설정의 코믹 호러 영화로 김수로, 이제훈, 강예원 등이 출연한다. 특히 이제훈의 출연으로 제작 단계부터 관심을 받고 있다. 이제훈은 영화 '파수꾼', '고지전'을 통해 충무로의 신성으로 떠올랐고, 지난 17일 열린 제 48회 대종상영화제 시상식에서 '파수꾼'으로 신인남우상의 영예를 안았다.  nyc@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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