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 소속 아티스트들이 아시아 가수 최초로 팝 문화의 메카인 뉴욕 매디슨 스퀘어 가든 메인공연장에 입성한다. 현지에서 대형 광고도 진행 중이다. SM타운 라이브 공연은 오는 23일 오후 7시(현지 시간), 뉴욕 매디슨 스퀘어 가든의 메인 공연장인 아레나에서 1만 5천석 규모로 열린다. 이를 앞두고 지난 17일부터 뉴욕 맨해튼의 중심가인 타임스 스퀘어 광장 대형 전광판에는 LG 전자의 후원으로 보아, 동방신기, 슈퍼주니어, 소녀시대 등의 뮤직비디오 하이라이트로 구성된 콘서트 홍보 영상이 상영되고 있다. 서울을 시작으로 LA, 도쿄, 상하이, 파리 등에서 성황리에 펼쳐진 바 있는 이 공연은 메디슨 스퀘어 가든 아레나에서 열리는 최초의 아시아 공연이다. 이번 뉴욕 공연을 통해 소녀시대의 신곡 ‘더 보이즈(The Boys)’의 영어 버전 무대도 처음 공개한다. SM은 유튜브 등을 통해 공연 및 백스테이지 모습은 물론 공연 하이라이트 영상도 공개할 예정이며, 22일부터는 가수들의 입,출국 현장도 공개한다. 한편 비는 지난 2006년 매디슨 스퀘어 가든 시어터에서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 바있다. rinny@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