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킥3' 서지석-박하선 사랑 '모락모락'
OSEN 김경주 기자
발행 2011.10.21 15: 00

[OSEN=김경주 인턴기자] 서지석과 박하선의 로맨스가 무르익을 조짐을 보이고 있다. 20일 방송된 MBC '하이킥! 짧은 다리의 역습'에서는 서지석(윤지석)과 박하선의 정다운 모습이 그려지면서 본격적인 로맨스를 예고했다. 자신의 돈을 가지고 미국으로 도망간 부사장 우현이 한국에 있다는 소식을 들은 안내상은 가족 뿐아니라 옆집인 박하선의 가족까지 총동원해 우현을 찾았다. 박하선과 함께 수색조를 이룬 서지석은 지루해하는 하선을 위해 캐치볼을 제안했다. 정답게 캐치볼을 하던 중 하선은 진짜 투수처럼 던져보고 싶다고 말했다. 하지만 공이 지석에 앞에서 튀어 오르며 지석의 이마를 맞추게 되고 하선은 너무나 미안해했다. 그런 하선을 바라보는 지석의 시선은 그저 흐뭇하기만 했다. 로맨스는 이뿐만이 아니었다. 지석이 먹을거리를 사러 간 사이 하선은 차 안에서 잠이 들었다. 지석은 잠든 하선에게 옷을 덮어주며 애틋한 표정으로 그를 바라봤다. 카메라는 차 안에 있는 둘의 모습을 보여주며 앞으로 펼쳐질 둘의 로맨스를 기대하게 만들었다. 방송 직후 시청자들은 "지석-하선 너무 잘 어울린다" "고영욱 말고 서지석과 박하선이 연인 관계로 발전했으면 좋겠다" 등의 시청 소감을 남기며 앞으로 펼쳐질 두 사람의 관계에 높은 관심을 보였다. trio88@osen.co.kr   ☞ hoppin 동영상 바로보기 '하이킥! 짧은 다리의 역습'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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