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김경주 인턴기자] 김지원이 윤계상에게 새로운 별명을 붙여주며 궁금증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20일 방송된 MBC '하이킥! 짧은 다리의 역습'에서는 김지원과 윤계상의 미묘한 로맨스가 그려졌다. 평소 윤계상을 마음에 두고 있던 김지원은 계상이 르완다어를 공부하는 모습을 보게 된다. 이후 지원은 서점에 가서 르완다어 책을 사게 되고 책을 보며 발음을 따라해보다가 '아랏샤라무니'라는 단어를 발견하게 된다. 그 단어를 보며 미소를 짓던 지원은 다음 날 만난 계상에게 '아랏샤라무니'를 외치며 아저씨의 새로운 별명이라고 이야기한다. 이를 들은 계상은 몹시 쑥스러워하며 자신을 따라오는 지원을 피해 도망간다. 방송 직후 시청자들은 "도대체 무슨 뜻이 있는 건지 궁금하다" "르완다어를 공부한 사람이 필요하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궁금증을 보이고 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서지석과 박하선의 정다운 모습이 그려지면서 본격적인 로맨스를 예고했다. trio88@osen.co.kr '하이킥! 짧은 다리의 역습' 캡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