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김경주 인턴기자] 가수 장재인이 '제 6회 자원순환 정크아트 공모전'의 정크아트 홍보대사로 선정됐다. '정크아트 공모전'은 최근 재활용, 환경보전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고 이를 위한 예술적 활용도가 커지면서 폐품을 예술 작품으로 변형시켜 사회에 환원하는 예술 활동이다. 장재인은 이번 홍보대사로 선정되면서 공효진, 이효리, 최강희 등의 뒤를 잇는 차세대 '에코 셀러브리티(Eco Celebrity)'의 반열에 오르게 됐다. 공모전의 주최 측인 한국환경공단은 "장재인이 홍대·강남 등 길거리 공연을 통해 얻은 친밀한 예술적 이미지와 다양한 잡지 화보 촬영들을 통해 쌓아온 패셔너블한 이미지로 인해 홍보 대사로 결정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장재인은 “진정한 환경보호를 위해서는 작은 일부터 꾸준히 실천하는 노력이 중요하다고 생각하며이번 홍보대사를 시작으로 진정한 녹색생활인이 되고 싶다”며 소감을 전했다. 한편 오는 11월 8일 서울시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 공원에서 열리는 '정크아트 공모전'에서는 시상식을 비롯한 각종 행사들이 진행될 예정이다. trio88@osen.co.kr 키위뮤직 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