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드 씨엔블루가 '2011 아시아 투어 콘서트 블루스톰 인 홍콩' 콘서트 티켓을 한 시간만에 매진시키는 기염을 토했다. 씨엔블루는 지난 20일 홍콩에서 진행되는 아시아 투어 콘서트 티켓을 오픈했다. 이 티켓은 한 시간만에 모두 팔려나가 씨엔블루의 홍콩 내 인기를 실감케 했다. 특히 티켓을 구하지 못한 홍콩 팬들이 인터넷에 씨엔블루 콘서트의 티켓 양도를 원하는 글을 올려 눈길을 끌기도 했다. 이에 대해 씨엔블루의 소속사 FNC 뮤직 측은 “씨엔블루가 홍콩에서 콘서트를 연다는 소식을 듣고 현지 팬들의 문의가 끊이지 않을 만큼 관심이 높았다”며 “씨엔블루 멤버도 매진 소식을 듣고 자신들의 무대를 잘 보지 못하는 해외 팬들을 위해 좋은 무대를 선보이려 많은 연습을 하고 있다”고 전했다. 씨엔블루는 내년 1월 7일 홍콩에서 '아시아 투어' 콘서트를 연다. goodhmh@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