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티아라의 멤버 효민이 KBS 2TV '청춘불패2'에 합류하는 소녀시대 써니를 응원했다. 효민은 21일 오전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며칠 전에 '청불2' 녹화가 있었다는 소식을 듣고, 그때의 추억들이 하나 하나 떠올랐다. 그리워지는 써병. 순규야 나 없이 많이 힘들겠지만, 분량 너무 걱정 말고 즐겨. 1기 대표로서 잘 이끌어 나가길. 지켜본다! 뒤에서"라는 메시지를 전했다. 이를 접한 네티즌은 "'청불1' 진짜 재밌게 봤는데", "효민도 나왔으면 좋겠다", "응원하는 모습 보기 좋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앞서 효민과 써니는 지난해 종영한 '청춘불패 1'에서 호흡을 맞춘 바 있다. 한편 소녀시대 써니·효연, 미쓰에이 수지, 카라 강지영, 레인보우 고우리, 에프엑스 엠버, 씨스타 보라, 쥬얼리 예원 등 G8과 이수근, 붐, 지현우 등 세 MC들이 새로 합류한 '청불2'는 오는 11월 12일 오후 11시에 첫 방송 된다. pontan@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