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고 강하게' NC, 정식 엠블럼 탄생
OSEN 손찬익 기자
발행 2011.10.21 21: 44

NC 다이노스 야구단의 새로운 엠블럼이 탄생했다. NC 다이노스는 21일 메인 엠블럼에 대해 야구문화의 새로운 비전을 제시하는 강하고, 젊은 구단이라는 의미와 대한민국 프로야구의 명문구단으로 자리매김하고자 하는 의지를 담았다고 밝혔다.
로고 타입(Dinos)의 날카로움은 다이노스(공룡)의 강인함과 용맹스러움을 나타내며 로고를 오른쪽 사선으로 배치해 민첩함과 앞서나가는 이미지를 강조했다. 또한 'D'는 포효하는 다이노스의 머리를, 'S'는 역동적으로 움직이는 다이노스의 꼬리를 형상화했다.
메인 컬러인 '마린 블루'는 창원과 경남의 푸른 남해 바다를 표현했다. 남해가 가진 생명력과 대양을 향한 꿈을 담고자 했으며 동시에 승리를 향한 도전 정신과 무한한 가능성을 상징한다. 서브 컬러인 '골드'는 야구에 대한 새로운 가치 창조를 의미한다.

새로운 엠블렘은 자신감 넘치고 즐거운 야구로 정통을 이어가는 NC 다이노스의 정체성을 반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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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 다이노스 야구단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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