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인 그룹 마이네임의 멤버 인수가 지난해 엠넷 '슈퍼스타K2'에 출연해 탈락했던 심경을 털어놓으며 6kg을 감량했다고 밝혔다. 지난 20일 마이네임의 인수는 OSEN과의 인터뷰를 통해 "지난 해 '슈퍼스타K2'에 출연했다가 탈락한 경험이 있다. 그때의 이미지를 벗고 싶어 6kg을 감량했다"고 말했다. 이어 "아직도 그때의 내 자신이 싫다. 많이 부족했다는 생각이 든다. 그래서 더욱 열심히 연습을 했다. 한편으로는 내 자신에 대해 알게 해 준 계기가 돼 감사한 생각도 든다. 지금의 나를 있게 해준 프로그램이다"라고 전했다. 인수는 지난해 '슈퍼스타K2'에 출연, 슈퍼위크에 진출했지만 톱 11에 이름을 올리지 못했다. 당시에도 많은 팬들을 모으며 인기를 끌었던 인수는 그룹 마이네임에 합류해 오는 27일 데뷔 무대를 갖는다. goodhmh@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