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김경주 인턴기자] 그룹 투애니원(2NE1)의 산다라박이 뮤직비디오 촬영장에서 고양이 때문에 애를 먹는 사진을 공개했다. 산다라박은 21일 오전 자신의 미투데이를 통해 "고어웨이 일본 버전 뮤직비디오 촬영 현장. 초조하게 다둥이를 기다리는 다라. 다둥이가 무섭고 스트레스를 받았는지 소파 밑에 숨어 나오지 않는다. 결국 억지로 잡고 어정쩡한 자세로 촬영을 하다가 너무 안쓰러워 집으로 보냈다"는 글과 함께 두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산다라박은 뮤직비디오 촬영 세트장에서 고양이를 바라보고 있다. 고양이가 겁을 먹고 웅크리고 있자 고양이를 달래는 산다라박의 모습이 인상적이다. 또 촬영을 하면서 고양이가 자꾸 품을 벗어나려해 애를 먹는 모습이다. 이를 본 네티즌은 "다둥이 빨리 나와라", "다라 속 태우지 말고 얼른 나오렴", "그 와중에 산다라 너무 예쁘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trio88@osen.co.kr 산다라박 미투데이 캡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