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시카 고메즈,"성장기에 가슴 너무 커져 좌절"
OSEN 박미경 기자
발행 2011.10.22 12: 12

[OSEN=박미경 인턴기자] 모델 제시카 고메즈가 최근 한 매거진과 가진 인터뷰에서 "춤을 통해 내 인생 최고의 몸매를 가지게 되었다"고 밝혀 눈길을 끌고 있다.
MBC 예능 프로그램 '댄싱 위드 더 스타'로 섹시한 춤사위와 탄력적인 몸매를 보여준 제시카 고메즈는 한국판 잡지 맥심(MAXIM) 11월호 표지를 장식했다.
그는 화보촬영과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 "평소 춤을 즐기냐"는 질문에 "'댄스 위드 더 스타'에서 3등을 차지했다. 춤이 이렇게 즐거운 줄 미처 몰랐다"라고 답했다.

또한 "평소 사용하지 않던 근육을 움직인 덕분에 내 인생에서 최고의 몸매를 가지게 됐다"며 춤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전형적인 패션모델 몸매는 아니지 않느냐"는 질문에는 "가슴이 급격히 커진 성장기 때 모델이 입는 샘플 사이즈 옷을 입을 수 없게 돼 좌절한 적이 있다"며 "다행히 사람들이 성숙한 여인의 모습을 사랑해 준 덕분에 수영복 모델이 될 수 있었다"고 말했다.
한편 제시카 고메즈의 화보와 자세한 인터뷰는 맥심 11월호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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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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