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진희, 김선아-한채영과 '아시아 인기 스타상' 수상 '영예'
OSEN 이명주 기자
발행 2011.10.21 11: 48

한류스타 지진희가 배우 김선아, 한채영 등과 함께 중국 엔터테인먼트채널 CETV가 선정한 '2011 아시아 10대 인기 스타상'을 수상한다. 지진희는 오늘 오전 차기작인 SBS 드라마 ‘부탁해요 캡틴’의 출연 소식을 전한 것에 이어 중국 CETV ‘2011 아시아 10대 스타상’ 수상의 영예를 안는 겹경사를 알렸다. 이미 드라마 ‘대장금’을 통해 중국 전역에서 많은 사랑을 받은 바 있는 지진희는 ‘동이’로 정상급 한류 스타로 최고의 인기를 이어갔으며 이는 ‘아시아 10대 인기 스타상’ 수상이라는 쾌거로 이어졌다. 이번에 그가 수상하는 CETV의 ‘10대 인기 스타상’은 시청자들이 직접 인터넷, 모바일 등에서 참여한 투표로 이루어져 그가 현재 중화권에서 많은 팬들에게 크나큰 사랑을 받고 있다는 것을 입증하고 있다. 그 뿐 아니라 지진희가 출연한 ‘대장금’은 조만간 CETV에서 다시 방영될 예정이라고 해 더욱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또 최근 크랭크업한 영화 ‘길 위에서’로 중화권 영화계 진출까지 섭렵하며 중화권을 아우르는 한류 배우로 더 큰 인기 몰이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중국 대련의 세박광장에서 진행되는 ‘아시아 10대 인기 스타상’은 지진희를 비롯해 김선아, 한채영, 미스A, 그리고 6명의 중국 아티스트들이 수상할 예정이며 약 100여 개의 매체가 참석해 취재 열기를 북돋을 것으로 알려졌다. rosecut@osen.co.kr [사진] 판타지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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