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효린 "'풀하우스2' 출연 긍정적 검토 중"
OSEN 황미현 기자
발행 2011.10.21 15: 12

배우 민효린이 드라마 '풀하우스2' 출연을 긍정적으로 검토 중이라고 전했다. 민효린 측은 21일 오후 OSEN과의 전화 통화를 통해 "민효린에게 '풀하우스2' 여주인공 역이 들어왔다. 현재 긍정적으로 검토 중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현재 찍고 있는 영화 스케줄을 고려해 면밀히 검토 중이다. '풀하우스2'가 11월부터 촬영이라 조만간 결정을 내려야 할 것 같다"고 말했다. 민효린은 현재 차태현과 함께 출연하는 영화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를 촬영 중이다. 지난 2004년 비와 송혜교가 출연해 인기를 끈 '풀하우스'는 올해 시즌 2 제작에 나섰다. 앞서 여주인공으로 황정음이 캐스팅됐으나, 캐릭터와 배우 이미지가 맞지 않다는 이유로 잠정 보류한 바 있다. 한편 김종학 프로덕션이 제작하는 '풀하우스2'는 국내에 앞서 내년 3월 일본 TBS를 통해 먼저 방송될 예정이며, 국내 편성은 미정이다. goodhmh@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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