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백쇼' 이주노 "서태지 보고 싶다"
OSEN 장창환 기자
발행 2011.10.21 15: 10

가수 이주노가 과거 가수들에 그리운 마음을 전했다. 21일 오후 2시 서울 목동 SBS 방송 제작센터에서 열린 SBS 플러스 '컴백쇼 톱10' 제작발표회에는 MC 박명수와 이본, 이주노, 김정남이 참석했다. 이날 이주노는 지난 "듀스나 클론이 궁금하다. 사실 과거 활동했던 가수들 다 보고싶다"고 운을 뗐다. 이어 "그러나 현실적인 것 때문에 움직이지 못 하고 있는 댄스 그룹도 많다. 활동할 때는 동료기도 했지만, 팬이기도 했다"고 전했다. 또 "서태지도 방송에서 보고 싶고, 양현석도 보고 싶다. 그러나 양현석은 사업 때문에 방송 출연을 하지 않을 것 같다"고 덧붙였다. 한편 '컴백쇼 톱10'은 '컴백쇼 톱10'은 X세대를 대표하는 톱스타 10팀이 각종 미션에 도전하는 과정을 그린 서바이벌 리얼리티 프로그램으로 MC 이본, 박명수를 비롯해 서태지와 아이들의 이주노, 구피가 출연한다. 오는 11월 16일 밤 12시 첫 방송. pontan@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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