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본 "故 김성재는 오랜 친구..올해 기일에 만나고 왔다" 눈물
OSEN 장창환 기자
발행 2011.10.21 15: 19

방송인 이본이 故 김성재를 그리워하며 눈시울을 붉혔다. 21일 오후 2시 서울 목동 SBS 방송 제작센터에서 열린 SBS 플러스 '컴백쇼 톱10' 제작발표회에는 MC 박명수와 이본, 이주노, 김정남이 참석했다. 이날 이본은 "듀스의 김성재는 나의 오랜 친구다. 올해 성재 기일에도 어머니와 함께 성재를 만나고 왔다"고 운을 뗐다. 이어 "그래서 다시 볼 수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늘 했었다"며 "개인적으로 솔리드의 이준을 보고 싶다. 이 프로그램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니깐 기대가 된다"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시청자에게 다시 한 번 그때 그 느낌을 심어주고 싶다"며 "출연진은 애정으로 이끌기 위해 노력을 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컴백쇼 톱10'은 '컴백쇼 톱10'은 X세대를 대표하는 톱스타 10팀이 각종 미션에 도전하는 과정을 그린 서바이벌 리얼리티 프로그램으로 MC 이본, 박명수를 비롯해 서태지와 아이들의 이주노, 구피가 출연한다. 오는 11월 16일 밤 12시 첫 방송. pontan@osen.co.kr SBS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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