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입' 류진-김소은 결혼 현장 급습...쉬는모습도 '천태만상'
OSEN 이지영 기자
발행 2011.10.21 15: 58

배우 류진과 김소은의 결혼식 촬영현장 뒷모습이 GNG프로덕션 공식 블로그에 공개됐다. 23일 방송될 MBC ‘천 번의 입맞춤’에서 우진(류진)과 주미(김소은)는 백년가약을 맺을 예정이다. 지선(차화연)이 친딸 주미를 며느리로 맞는 동시에 우진과 주미, 우빈(지현우)과 주영(서영희) 두 커플 한집안으로 얽히게 되는 순간이다. 촬영이 진행되는 짧은 쉬는 시간 배우들은 어떻게 시간을 보낼까. 배우들은 주로 파트너들과 담소를 나누며 촬영을 기다렸다. 촬영분량이 많은 류진과 김소은은 담소를 나누기도 하고 사진놀이를 하며 시간을 보냈다. 이에 비해 대기 시간이 많은 배우들은 앉아서 이야기 삼매경에 빠지기도 했다. 우진의 사촌 우빈 역으로 출연중인 지현우와 정가은(우빈누나 혜빈), 남지현(우진동생 수아)은 한 테이블에 앉아 대사도 맞춰보고 이야기꽃을 피웠다. 차화연은 극중 친딸이자 예비며느리가 된 김소은에게 음악을 들려주기도 했다. 차화연선생님은 음악을 들으며 귀여운 웨이브도 선보이기도 했다. 다정한 모녀관계를 부러운 듯 바라보고 있는 류진의 표정이 일품이다. 완소커플 류진과 김소은의 행복한 결혼식은 토요일과 일요일 밤 8시 40분 MBC ‘천 번의 입맞춤’에서 확인할 수 있다. bonbon@osen.co.kr GNG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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