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김현중이 10월 넷 째주 KBS 2TV ‘뮤직뱅크’ 1위의 영예를 안았다. 김현중은 21일 오후 방송된 '뮤직뱅크'에서 신곡 '럭키 가이'로 컴백하자마자 1위 왕좌에 앉았다. 김현중은 함께 1위 후보에 올랐던 다비치를 누르고 트로피를 수여받았다. 상을 받은 김현중은 환한 웃음으로 "컴백과 동시에 상을 받게 돼 정말 기쁘고 감사하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이어 "말썽만 부리는 아들 잘 지켜봐 주시는 부모님께도 감사 인사 드리고 싶고 소속사 식구들에게도 이 영광을 돌리고 싶다. 무엇보다도 나를 사랑해주는 팬들께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날 김현중은 붉은 수트를 입고 무대를 휘저으며 발랄한 펑키 록 '럭키 가이' 무대를 선보였다. 한편 이날 ‘뮤직뱅크’에는 쇼콜라, 니모, 이바디, B1A4, 보이프렌드, 조PD, 클로버, Simon D, 오렌지캬라멜, FT 아일랜드, 시크릿, 휘성, 성시경, 다비치, 브라운 아이드 걸스, 김현중, 소녀시대 등이 출연해 화려한 무대를 꾸몄다. goodhmh@osen.co.kr '뮤직뱅크' 화면 캡처. '뮤직뱅크' 화면 캡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