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L 최장신 피터 존 라모스(222cm)가 키 값을 하며 삼성의 연패를 끊었다.
치어리더가 화려한 공연을 펼치고 있다.
김상준 감독이 이끄는 서울 삼성은 21일 고양체육관에서 열린 2011~2012 프로농구 고양 오리온스와 경기서 '더블-더블'을 기록한 피터 존 라모스(22득점, 11리바운드, 6도움)의 활약에 힘입어 92-76으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삼성은 2연패 탈출에 성공했다. 반면 오리온스는 4연패에 빠지며 첫 승 도전에 실패했다. / sunday@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