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탄2' 절대음감 신예림, 눈물 펑펑 쏟으며 간신히 합격
OSEN 김경주 기자
발행 2011.10.24 10: 54

[OSEN=김경주 인턴기자] 절대음감으로 기대를 모았던 신예림이 간신히 캠프 미션을 통과했다.
21일 방송된 MBC '스타오디션-위대한 탄생2'에서는 137팀에서 70팀을 가리는 '위대한 캠프'의 두 번째 모습이 그려졌다.
신예림은 지난주 애니메이션 '뮬란'의 OST '리플렉션(Reflection)'의 열창 이후 민혜경의 '보고 싶은 얼굴'을 불렀다.

안좋았던 멘토들의 평에도 두 번째 노래를 부르는 신예림은 자신감 넘치는 표정을 지으며 최선을 다해 노래를 불렀다.
하지만 멘토 이선희 "두번째 선곡은 잘 안맞았다. 무대를 자기 것으로 만들지 못하면 한 순간에 노래를 못하는게 된다"고 냉정한 평가를 내렸다.
이어 박정현은 "음정이 되게 좋았는데 오늘은 음정이 제일 안좋다"고 평했다. 윤일상 역시 "조금 연습을 게을리한 것 같다"고 평가를 내렸다.
하지만 혹평에도 불구하고 멘토들은 아슬아슬하게 신예림을 통과시켜, 신예림의 눈물을 쏟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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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대한 탄생2'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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