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탄2' 테이크 출신 장성재, 엇갈린 평가 속 '합격'
OSEN 김경주 기자
발행 2011.10.24 10: 55

[OSEN=김경주 인턴기자] 그룹 '테이크' 출신으로 화제를 모은 장성재가 멘토들의 엇갈린 평가 속에 합격의 기쁨을 맛봤다.
21일 방송된 MBC '스타오디션-위대한 탄생2'에서는 137팀에서 70팀을 가리는 '위대한 캠프'의 두 번째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장성재는 에릭 베넷의 '크랙스 오브 마이 브로큰 하트(Craks of my broken heart)'에 이어 김건모의 '여름밤의 꿈'을 열창했다.

초심으로 돌아가서 충실히 연습해야겠다고 포부를 밝힌 장성재는 호흡 불안과 모창을 지적받았던 것을 의식했던지 훨씬 나아진 모습을 보이며 노래를 불렀다.
멘토 이선희는 "지적받았던 호흡을 고치려고 노력한 것이 느껴진다. 듣기 편안했다"고 호평했으며 이승환은 "디테일 표현이 좋았다"고 칭찬했다.
반면 윤상은 "전반적으로 너무 운 것 같다"고 비판했으며 윤일상은 "호흡은 아직 많이 부족하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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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대한 탄생2'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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