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위대한 탄생2'의 F4로 불리는 장성재, 에릭남, 구자명, 샘 카터 중 세명이 합격의 기쁨을 맛봤다.
21일 방송된 '위탄2'에서는 위대한 캠프의 두번째 방송이 전파를 탔다. 137팀에서 70팀으로 줄이는 이번 방송에는 푸니타, 신예림, 티타를 비롯 장성재, 에릭남, 구자명, 샘 카터 등 화제의 인물들이 모두 등장했다.
장성재는 "고칠려고 노력한 것이 보인다" "너무 운 것 같다" 등 멘토들의 엇갈린 평가 속에 합격을 맛봤고. 에릭남은 "부족한 것이 많은데도 불구하고 매력이 있다" "모든 노래를 자기 것으로 만든다" 등 멘토들의 만장일치 극찬 속 합격했다.

이날 10kg을 감량하고 나타난 구자명은 "남자의 향기가 난다" "고음 속에서 애절함이 묻어난다"는 평가 속 합격의 영광을 안았다.
또 구자명이 속한 조는 '위탄' 최초로 전원 합격하는 진기록을 세웠다.
한편, 샘 카터의 함격여부는 다음주에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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