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스케3' 김도현 탈락, 톱4 진출 좌절
OSEN 황미현 기자
발행 2011.10.24 11: 03

엠넷 '슈퍼스타K3' 톱4에 진출하지 못한 한 팀으로 김도현이 선정됐다.
21일 방송된 '슈퍼스타K3'는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 120분간 생방송으로 진행됐다. 이날 '슈퍼스타K3'는 슈퍼세이브 제도의 마지막 날이었다. 그간 울랄라세션이 슈퍼세이브를 독식했지만 이날의 주인공은 크리스티나였다. 이로써 첫 합격자 자리에는 크리스티나가 자리했다.
탈락자로는 김도현이 호명됐다. 그는 탈락을 예감했다는 표정으로 담담하게 받아들였다. 동료들은 김도현을 안아주며 위로했다.

김도현은 "괜찮다. 그동안 응원해 주셔서 감사하다. 엠넷 스태프들에게 정말 감사하다. 특히 매일 경연 찾아와 준 엄마 아빠에게도 감사드린다"며 "엄마 아빠 차는 다음에 바꿔줄게"라며 씩씩한 말을 건넸다.
MC 김성주는 "톱4가 목표였던 김도현 군인데 정말 아쉽다. 앞으로 가수 김도현으로 꿈을 펼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톱4에 오른 이들 모두에게는 자동차와 호주 여행권이 경품으로 지급된다. 다음 주부터는 슈퍼 세이브 제도 없이 심사위원 점수와 문자투표 결과로 본격적인 톱1을 가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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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스타K3'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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