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net '슈퍼스타K3(이하 슈스케3)'의 심사위원 윤미래가 방송 도중 소감을 남겼다.
윤미래는 22일 오전 '슈스케3' 생방송이 끝나갈 때쯤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오늘 '슈퍼스타K' 참가자. 모두 매우 잘했어요! 콘서트 보는 기분! 중간 중간 음이 나가는 부분들은 '톱5'부터는 그리 중요치 않다고 생각합니다. 제 역할은 완벽한 테크닉보다는 이제 그들이 어떤 감동을 주고 있나를 캐치하는 거라고 생각합니다"라고 전했다.
이어 "'슈스케3' 시청자분들은 당연히 제 생각과 다를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오늘 저는 그들의 실수를 집어주는 대신 그들이 장점을 찾아 자신감을 키워주고 싶었습니다. 투표해주세요"라고 덧붙였다.

이를 접한 네티즌은 "윤미래가 호응해주는 거 보면 참가자들 힘이 날 듯", "수고해줘서 고맙다", "얼굴도 마음도 예쁘구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방송된 '슈스케3'에서는 뱅크의 '가질 수 없는 너'를 부른 김도현이 탈락해 '톱4' 진입에 실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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