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역력 강화에 좋은 발효식품, 이젠 바르자!
OSEN 홍지유 기자
발행 2011.10.22 10: 28

 아침저녁 큰 일교차로 감기라는 불청객이 찾아와 고생하는 사람들이 많다. 감기는 체내 면역력이 낮을수록 쉽게 걸리기 때문에 평소에 면역력을 높여주는 김치, 청국장 등 건강 발효 식품을 많이 섭취하는 것이 감기 예방에 도움이 된다.
피부 역시 면역력이 떨어지면 피부 자가 치유 기능이 손상되어 노화가 빠르게 진행된다. 그렇다면 피부 면역력은 어떻게 유지하면 좋을까? 체내 면역력을 높여주는 것이 발효 식품이라면 피부 면역력을 높여주는 것은 발효 화장품이다.
최근 발효 식품 못지않게 폭발적인 반응을 누리고 있는 발효 화장품에 대해 알아보자.

▶최근 각광받고 있는 발효화장품이란?
발효란 미생물이 가지고 있는 효소가 원재료를 변화시켜 이로운 성분을 만들어내는 과정을 말한다. 발효 화장품은 이러한 발효 과정을 거쳐 나온 발효 성분을 첨가해 만드는데, 미생물을 발효시키는 과정에서 발효균을 제거하고 효소 외에 유효성분들을 함께 추출하기 때문에 피부에 좋은 각종 아미노산, 유기산, 항산화 물질들을 피부에 빠르게 흡수 시킬 수 있게 도와준다.
또한, 자연 발효 성분에는 당 성분과 유기산이 들어 있어 피부에 풍부한 보습을 부여해 각질층의 자연 보습 인자 감소로 건조하지 않게 해준다. 이런 발효 화장품의 효능들이 뷰티업계의 새로운 트렌드로 떠오르면서 다양한 제품들이 소개되고 있으니 주목해보자.
▶탄력 증진과 보습 효과가 뛰어난 발효 화장품
면역력이 떨어지면 탄력이 저하되고 피부가 푸석해지면서 눈가와 입가에 주름이 늘어나게 된다. 이럴 땐 탄력 증진과 보습 효과가 뛰어난 발효 화장품으로 피부 면역력을 함께 높여주는 것이 좋다.
  쏘내추럴의 ‘임프루브 마이 스킨 퍼멘테이션 크림’은 발효 기술을 통해 식물에서 추출한 콩, 모근, 겨우살이 발효 성분을 이용해서 만든 제품으로, 피부 각질 표면에 보습 유지 층을 형성하여 피부의 수분 불균형을 해소시켜 보습 효과를 오래도록 유지시킨다.
쏘내추럴의 ‘뉴트리션 터치 리스토링 마스크’는 천연물이 가질 수 있는 안전하고 효율적인 영양 증대 방법을 통해 추출한 천연 보습 물질 콩 발효 성분이 함유되어 있어 오랜 시간 동안 피부의 촉촉함을 유지시켜주는 마스크 팩이다.
더페이스샵의 ‘스밈 발효원액’은 순수 자연발효 원액을 그대로 담은 고농축의 프리미엄 주름 개선 기능성 라인이다. 발효 원액 에센스와 크림, 아이크림의 3종으로 구성됐다. 탄력 강화 효과가 탁월하며 주름을 효과적으로 관리해준다. 또 북극 툰드라의 극한환경에서 자생하는 차가버섯 성분이 함유돼 피부의 방어력을 증강한다.
더샘의 ‘차가발효 리포좀 100 세럼’은 툰드라 지역에서 전해져 내려온, 자연의 생명력으로 자란 차가버섯을 상황버섯 균사체를 이용해 발효시켜 100% 발효수를 만들고 이를 한국화장품만의 독자 기술로 리포좀화 시켜 피부 깊숙이 전달되도록 한 주름개선 기능성 원액 앰플 세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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쏘내추럴, 더페이스샵, 더샘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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