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과 한국미인 표준, 중국은 섹시•한국은 청순
OSEN 강희수 기자
발행 2011.10.22 12: 13

 중국과 한국의 미인은 어떤 차이가 있을까? 페이스라인 성형외과에서 중국에서 인기 있는 연예인들을 합성한 사진을 공개해 화제다.
페이스라인 성형외과 관계자는 “병원을 찾는 중국환자들과 한국환자들의 선호하는 얼굴형에 차이가 있어 중국에서 인기 있는 한류연예인의 얼굴들을 모아 합성해 그 차이를 확인하고자 했다”고 기획의도를 밝혔다.
중국에서 인기 있는 한류스타들의 얼굴로 합성된 사진을 보면 한국에서 인기 있는 연예인들의 얼굴보다 좀더 서구적이고 섹시한 느낌을 풍기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페이스라인 성형외과 이진수 원장은 “중국여자 환자들은 한국여성들이 동그랗고 갸름한 동안을 선호하는 것과 달리 길고 갸름한 형태의 얼굴을 선호하는 경향이 있다”며, “특히 턱의 V라인과 곧고 높은 코, 그리고 눈매가 올라간 청순보다는 섹시한 느낌의 얼굴을 좋아하는 것으로 생각된다”고 밝혔다.
중국 한류스타 합성사진에 사용된 사진은 이영애, 송혜교, 김태희, 이효리, 미쓰에이 수지, 장나라, 간미연, 빅토리아 등이며, 한국 최고미인 합성사진에 사용된 사진은 김태희, 이영애, 한가인, 한예슬, 송혜교, 손예진, 이민정 등의 배우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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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스라인 성형외과에서 만든 중국 한류스타 합성사진(왼쪽)과 최근 온라인 커뮤티티에서 화제가 된 한국 최고미인 합성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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