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 양승호 감독, "사도스키 제외하고 모든 투수 대기"
OSEN 손찬익 기자
발행 2011.10.22 14: 31

"사도스키를 제외한 모든 투수를 대기시키겠다".
양승호 롯데 자이언츠 감독이 5차전 총력전을 선언했다.
양 감독은 22일 사직구장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SK와의 플레이오프 5차전이 우천 순연된 뒤 송승준을 23일 선발 투수로 예고한 뒤 "경기가 하루 밀려 양팀의 장단점은 있겠지만 우리 입장에서는 장원준, 크리스 부첵의 투구수가 많았는데 하루 쉬어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내일이 마지막이니까 사도스키를 제외하고 모든 투수를 대기시키겠다"고 밝혔다.

또한 양 감독은 타자들의 타격감에 대해 "그동안 타격이 타격이 워낙 안 좋았다. 하루 쉰건 좋고 안좋고 보다 푹쉬면서 집에서 얼마나 편안하게 쉬는게 좋다"고 대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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